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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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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 장 가 요 7, 8 ===


BY NGNG 2003-11-19

 

 

 

======= 해 장 가 요 7 ======





부모님 가까운 곁에 백수야 가지마라
숱 없는 아버님 머리털 서시나니
회사조직에 손씻은 몸 또 들킬까 무섭노라


한판에 쩜백하고 원한의 설사인데
피박 광박 쓰린 속을 자네가 알랴마는
집착도 병(病)인양하여 본전 건지려 하노라


화투치던 김백수가 미래산업 차리자네
IT, NT 다 몰라도 내 ET는 안다 했네
동업일랑 걍 관두고 -_- 술친구만 하자 하네





======= 해 장 가 요 8 ======





취직을 저마다 하면 놈팽이 할 이 뉘 있으며
모두가 술 끊으면 유흥산업 어찌하랴
아희야, 잔 가득 부어라, 내두 철학 있다 개뿔.....-_-^


부킹 주선 하지마라 외로운들 못 마시랴
퍽탄과 마주하던 어제의 소름 돋아온다
아희야, 서비스안주일망정 없다 말고 내어라


마누라 그댄 어이 따신 서방 마다하고
너른 침대를 네 홀로 장악하나
수절 오래 하다 보면 지도 서방 꼴릴걸세









^^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