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오랫만에 모여서 맛있게 먹고 기분좋게 취하고,
우리신랑 좋았는지 부담스러운 식사비를 선뜻 계산하데요.
안시켜도 이제 할줄도 아네싶어 기특하기도 하고 ,
하여뜬 좋았는데
돈을 똥장에 입금시킨단 부모님 말슴에 거절했죠,
근데 ....4000원 보낸 부모님 마음씀씀이에
왜그렇게 화가나던지
저희 부부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받았다면
그렇게 천원짜리 까지 보내진 않앗을뗀데
정확한 것도 좋지만 솔직히 정이 다 떨어지데요
항상 그렇게 선을 그어 놓고 저에게 다가오라고 하고
다가가면 또 그렇게 선을 그어놓고
근데 또다른 희망이 보이네요
헤어질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
그래서 바람처럼 떠날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는
항상 또다른 가능성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