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
참 친근한 제목이다
지금까지는 보지못하던 드라마속 두주인공들의 상반된삶
너무교묘하게 짜여져있다
여기서 작가는무얼말하고 싶은것일까
좋은사람이란 경찰의 신분을 이야기하고자하느것일까
아님 어려움속에 있는친구를 구사일생으로
의리로서 지켜주고싶은 신현준의 모습을 그린것일까
암튼 지금까지 실망하지않고
두주인공과 또흐름 작가가 말하고자하는 좋은사람의
의를 찾고있다
이야기인즉 범인의아들과 경찰의아들
서로 시간이멈춘그싯점에 서로가 살아봐서는
또 살아보지도못했을 각기의 맡은바의무를잘하고산다
또 경찰의아들은 범인의 아들과 친구가되고
끝내 지난일을 알게된 한사람의 죽음으로
두사람의 운명은 완전히 뒤바뀐다
그흐름을 작가는 아주천천히 범인의 아들을
고통스럽게 만든다
말로표현못할만큼 친구와 또사랑하는여자를
잃는 슬픔
하지만 어제방송에서는 갑자기 조폭을 잡아내기
위한 그냥 평범한 경찰의모습을보았다
강하던 그신현준이 갑자기 한조폭만보고앞길을간다
앞뒤가 안맞는다
조폭이 과연그상황에 (뒷조사를하던)박중필을 그냥두었을까
좀현실과 뒤떨어진다
다시금손잡고 하지만 그부분은 굉장한실수다
또 두번째실망은 경찰들이 강태평의 자리에서
나온칼을보고 그사람을 그자리에서 범인으로
지목한다는점
과연 현실성있는걸까>
짚어보자 강태평을목격한 사람의 제보만으로 정확히
바로 다른부서로 옮기고 책상을뒤져
바로그자리에 칼을꺼내 강태평이를몰고가는점
너무 우스웠다 뻔한 결론을 장난스럽게 표현한듯싶다
하지만 너무흥미진진하다
앞으로의 두사람의 운명에 지목된다
지금처럼 난 그드라마의 헛점을 잡으려한다
그러면 시시하지만
그런 점이 있기에 즐기며보는것이 아닐까
나 나름대로의 생각을 해본다
아이디는 lekang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