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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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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건


BY 박종미 2003-10-08

산다는건 비온뒤나 비오기전, 우산을 펴기전이나 우산을 편후 다만 , 그차이 !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 키우며 살다가도 그어디에 내가 알지못하는 그무엇이 날 기다리고 있을것 같은 알지 못하는 안타까움  그무엇이 누구를 위해 갈망하는지도 알지못하는 우둔함으로 살아온 나날들의 아픈자각  인식하고 살아본 나날들도 어언 머언날 이젠 많이도 먹어버린 나이만큼 다른 그무엇도 다먹어 치어버린듯한, 아무것도 남아 있을것같지 않은 앞으로의 나날들의단편 그단편들 속의 뭘 그리고 뭘 기다리는지 그래도 날놓아주지않는  ... 그무엇!  그무엇은 왜이리도 질기게 날 놓아주지 않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