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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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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초상


BY 그림이 2000-11-11

젊은 새댁들의 하소연과 주장을 컴을 통하여 자주 접하고 아들을 둔 엄마로써 자주 젊은 엄마의 심정을 읽기위해 자주 아줌마 컴의 들린다.시어머니흉보던 나이에서 며느리 흉보는 나이에 와있다. 고초당초 맵다지만 시집살이만 할까라는 그 옛날 부터 내려온 시집살이 서러움 나는 시집살이 맵게 시키는 주인공에 와있다.시어머니 용심은 하늘에서 내려온다는 옛말도 나를 두고 하는듯한나이 나도 시어머니 공부를 해야잖나 싶은 맘으로 젊은이를 이해하는 차원에서 억울해하고 속상하는 글을 자주읽는다.그옛날 내가 겪었던 억울함이 30여년후 컴으로 올라온 기분일때도 많다.아내 기분은 안중에도 없고 거짓으로도 엄마 기분을 맞추려는 신랑께 말한마디 못하고 그대로 당해야만 했던 지난세월의 남편이 너무 얄미워 나는 그렇게 하진 않아야지 다짐하건만 그건 며느리를 봐야 알겠지만 지금맘으로 너무 젊은 세월이 혹독하게 보내서 돌릴순없지만 반복은 않아야겠다는게 지금 심정이다. 세월이 가면 사람도 가는법 어머님 가신지도 10여년 옆에 누운 남편이 때로는 불쌍할때도 있지만 늙어면 성질도 죽는법 50중반의 아내는 남편의 의견을 고분고분 따라 준다는것 엉감생심 때로는 섭섭하겠지만 젊어 맘고생 육체적고생 시킨 덕분으로 요즈음 맘고생께나 한다.아내가 명퇴한다고 7년이나 남은 직장을 의논한마디 없이 명퇴하고 난후 더더욱 맘고생하는게 안스러울때도 있지만 나도 큰소리칠수 있는게 이런 방법으로도 오는가 싶을때도 있다. 그래도 남편 그늘이 수양강 7백리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