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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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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추억


BY 고미영 2003-09-20

옛 추 억

 

예전에 나 어릴적엔 엄마 품이 가장 소중했습니다.

엄마냄새를 맡으며 세상냄새를 상상했습니다.

 

예전에  나 자라면서 친구우정이 가장 소중했습니다.

친구들과 나누는 비빌들이 세상을 궁금하게 했습니다.

 

예전에  나 어른이되어 엄마품도 친구우정도 잊어버렀습니다.

이기적인 생각과  그릇된 옳고 그름을 가지고 세상을 살았습니다.

 

예전에  나  철없었음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세상속에서 배워야 할 많은 것이 두럽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