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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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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보듬기


BY 포푸리 2003-09-18

누군가에게  기대고 의지함은 참으로 어리석은것 같습니다

그사람은 내가 아니기에 나 또한 그사람이 아니기에

어느정도 .... 전부는 아니더군요

 

맘이 허전하고 외롭습니다

이런 맘 같지 않으려고 맘주지 않았건만

상처를 받고.... 내 맘을 내가 보듬기가 힘이듭니다

 

성당에 나가야 할것 같습니다

맘껏 기도 하며 내 마음을 나누어야 할것 같습니다

한사람에게 치우치다보니 집착이 되어버렸고

그사람이 힘든것보다 제 마음은 더 힘이 들어버렸어요

 

나는 나인데....

다른 사람을 만나지 않고 꿋꿋하게 살고 싶습니다

나는 나이기에

내 자존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