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기대고 의지함은 참으로 어리석은것 같습니다
그사람은 내가 아니기에 나 또한 그사람이 아니기에
어느정도 .... 전부는 아니더군요
맘이 허전하고 외롭습니다
이런 맘 같지 않으려고 맘주지 않았건만
상처를 받고.... 내 맘을 내가 보듬기가 힘이듭니다
성당에 나가야 할것 같습니다
맘껏 기도 하며 내 마음을 나누어야 할것 같습니다
한사람에게 치우치다보니 집착이 되어버렸고
그사람이 힘든것보다 제 마음은 더 힘이 들어버렸어요
나는 나인데....
다른 사람을 만나지 않고 꿋꿋하게 살고 싶습니다
나는 나이기에
내 자존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