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날 서점에 가서 책을 샀어요 집에 오자마자 단숨에 다 읽고 나니 남의일 같지 않더군요 나도 무척이나 힘들게 살아왔는데 .... 10일날 옥천장날 혹시나 만나볼수 있을까 해서 하나로마트 앞을 일부러 지나갔어요. 말을 걸어볼까 하다가 용기가 없어 그냥 왔네요 앞으로 좋은일 많이 있을 거예요 우리 열심히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