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맘이 울적해요.
이제 또한해도 저물어 가는 마지막 달이네요.
살아온 세월들이 스쳐지나가네요.
이렇게 달력이 넘어갈때마다.
난 그동안 무얼 하면서 살아왔누 싶어서 우울해지지죠.
남을 위해서 봉사도 20여년간 그것도 때론 보람이
있기도 하지만 회의를 느낄때도 있죠.
인생은 혼자라는것.......
깊은내면속에서 이러한 외침을 발견할때
내주위를 돌아보면서 더욱진한 우울을 느껴보기도
합니다.....
노년에 홀로서기 준비가 되어있지 못하고 자식들의 애정과 관심을
기대고 있는 친정엄마의 고달픈 시선도 또한 나를 우울케
한답니다...
난 늙으막에 자식들에 기대지 않기 위해서 무엇이든지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된다고 또한 자신을 재촉해보기도
하네요
이렇게
세월이 빠르게 달음질 칠때에...
생활이 감미롭지 못하고 어둠이 닥쳐올때에.....
혼자라는 생각을 떨쳐 버리지 못할때 깊은 우울을 경험하죠.
살아가는것은 이런 것일테죠.
이제 우울의 기분을 떨치고 일상으로 돌아오려하네요.
그리고 무엇을 해야할까를 찾아보려하네요.
자신을 즐겁게 하기위해서
우선 헤즐럿 커피향이라도 즐겨볼까나요.
우울한 내면이 은은한 커피향에 젖어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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