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누구나 상처를 받는다
어떤 모양이 되었던 상처를 받게 마련이고
늘 큰 사건에 원인이 되는 것에는 일을 저지른 사람이 받았던 상처가
그 원인이 되었던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나 또한 상처 받으며 살았던 인생이고 지금도 상처를 받고 살아 가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 할 수 없다
그럼 언제까지 상처를 받고 우울해 하며 살아야 하는 가를
생각해 본다
내 마음의 상처를 언제까지 포장하고 숨기고 나만의 비밀로 하고
살아야 하는 가를 생각 해 본다
내가 받은 상처를 숨기고 포장해서 태연한 척하고 살아야 하는가를
또 다시 생각해본다
대책은 없다
몇일 전 늘 사이버 공간에서 글을 읽으며
부족한 나를 발견하고 늘 마음의 평안을 받던 곳에서
나의 정보가 다른 별명과 함께 성별까지 바뀌어 나가는 것을
알게 되었고 별명을 바꾸어 보았지만 역시 마찬가지이다
너무 화가 나서 바로 가입 했던 동호회에 짧은 글을 올리고
난 그 동호회를 떠났다
이젠 그 사이버 공간에 있는 메일만 확인하면 어느 곳이고
돌아다 보지않고 바로 나와 버린다
이 또한 사이버 공간에서 받는 나의 상처가 되는 것이다
세상 힘들게 살면서 받는 상처도 부족해서 사이버 공간에서
까지 상처를 받는 다면 너무 억울하다
몇 달간 여러 사람의 글을 보면서 깨닫지 못했던
또는 잊었던 사실을 새삼스레 되새기며 마음의 위로가 되었던
사이버 공간이었지만 요 며칠 간은 편치 않은
마음의 상처로 힘들게 지내고 있다
오늘 어떤 사람과의 대화에서 너무도 큰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젠 더 이상 내가 가지고 있는 마음의 상처를 포장 할 필요도 없고
이 상처를 더 이상 포장하지 말고 새로운 삶의 지표로 삼고
축복의 계기로 만들려 합니다
나도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났으니 이 시련도 상처도 다 떨쳐 버리고
축복의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지요
그래서 난 오늘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님! 나의 모든 상처를 하나님 앞에 다 고백합니다
이 상처가 나의 삶에 장벽이 되지 말게 해 주소서
이 상처가 날 성숙하게 만드는 길이 되게 해주소서
이 상처가 내게는 은혜 받는 지름길이 되게 해 주소서
이 상처가 상급이 되게 해 주소서....
지난 나의 상처가 나의 기쁨을 만들어 나가는
길이 될 것이라는 것을 믿으면서.......
이젠 더 이상 상처 받지 않을 것을 믿으면서
부족한 무니가 감히 상처를 치유하고
축복의 길로 들어 서려고 올립니다
이런 지혜를 주신 이에게 큰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