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법인카드로 친언니 카페에서 매일 2만 원씩 점심값 결제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66

내 생활의 거울....


BY 토토 2002-04-26

1년이란 세월이 훌쩍 넘 빨리 지나 간 것 같아 울쩍하네요..
1년 전 쯤 이 방에 글 두번 정도 올리고..다른 이름으로
등돌리고 살다가 문득 생각나
들어 와 봐어요..며칠전에...
가족처럼 친근한 방 분위기에 좀 낯설기도 하고..
지난 1년 뭘 하면서 지냈는지..통 생각이 안나네요..
1년을 넘 허무하게 지낸건지...
며칠을 눈팅만 하다가..
shinjak님 교단 일기에 가슴 따뜻함을 느끼껴
저두 비집고 들어오고 싶었어요..
오늘 정화님의 <방>을 읽으면서
울 신랑 생각이 나서 가슴이 시리네요..
울 신랑도 아버님 사업 실패하시고
가게 달린 방에 5남매 데리고 살기 넘 좁아
다락방을 만들어 그 방에서
울 신랑 고등학교 까지 지냈다면서
저 앞에서 눈물 흘린 적이 있었거든요..
지금 생활에 젖어 잃어 버린 일이였거든요...
아침에 신랑하고 조금 언성 높이면 다투었는데...
갑자기 신랑이 안서럽네요..
제 생활을 생각해 보는 방으로 항상 옆에 두고 싶네요..
가끔 참여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