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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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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남자도 화내고 짜증내요


BY byj40 2001-04-03

울 신랑은 복도뿐 아니라 언제나 흥얼흥얼 술먹으면 인디언처녀 노래부르며 춤추면서 즐겁게 사는 사람이지요. 걱정이 없어요 낙천적이고
옆사람들에게 항상 유머로 대하죠.
털털하게 보이고 항상 밝죠
집에오면 흐트러지는 모습을 못보고 (자기가 치우기는 함)
얘들에게도 엄격하죠 (버릇없는 요즘 아이는 안만든다고)
그 옆집 여자를 만나 물어봐요 항상 모시며 사는지 글쎄...
님의 글을 읽고 저 인간은 뭐가 저리 좋아 내가 바기지를 긁어도 헤헤거리나 했더니 것도 장점이 되는 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