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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BY 이슬비 2003-08-06

하루 종일  시름시름  앓고  누웠다  앉았다

하며  하루를  보냈다

여름  이라  다들 피서 에  북적이는데

이나이는     그 모습에  흔들리지 두 않고    요지부동인     나이가 되었다

피서지 에서  재미 있는 일보다는 

결과가  더욱  뻔하다는 걸 ..................

익히 알고

모든 일에   시들한   나이가  되었나

그래도  시원한      평야는  보면   맘두  싱그러워지고

바다에    갈매기가  날면   괜시리     맘 한켠이  쌉쌀해지고

길가에  찐 옥수수   파는걸  보면   정이 가고

 

아직은   그래도   여유있는 나이인가

어느새     이  무정한  세월은   다가고  ......................

회한 만 남 은건지

나두    그냥 그럭저럭 하다 보니    이리    되었다오

그래도     가끔은  전 설   속 의 이야기처럼    문득문득     옛날에   있었던 일들이 

아련히   생각나면     살며시 미소가 지어지고

그래도  그런  시절이     그리워 질때도 있었다오

옛날에   금 잔디  동산에.........................

이노래  가사를  들음      괜히  맘이  싸하게..................

아파오고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이노랠  들으며       그시절 의   정인두  생각 나고

그래도 

현실로  돌아옴    허무  뿐이다

그많은  세월 을  무엇 을 위해  살았단  말인가

자식................

서방................

나 자신

모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