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시름시름 앓고 누웠다 앉았다
하며 하루를 보냈다
여름 이라 다들 피서 에 북적이는데
이나이는 그 모습에 흔들리지 두 않고 요지부동인 나이가 되었다
피서지 에서 재미 있는 일보다는
결과가 더욱 뻔하다는 걸 ..................
익히 알고
모든 일에 시들한 나이가 되었나
그래도 시원한 평야는 보면 맘두 싱그러워지고
바다에 갈매기가 날면 괜시리 맘 한켠이 쌉쌀해지고
길가에 찐 옥수수 파는걸 보면 정이 가고
아직은 그래도 여유있는 나이인가
어느새 이 무정한 세월은 다가고 ......................
회한 만 남 은건지
나두 그냥 그럭저럭 하다 보니 이리 되었다오
그래도 가끔은 전 설 속 의 이야기처럼 문득문득 옛날에 있었던 일들이
아련히 생각나면 살며시 미소가 지어지고
그래도 그런 시절이 그리워 질때도 있었다오
옛날에 금 잔디 동산에.........................
이노래 가사를 들음 괜히 맘이 싸하게..................
아파오고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이노랠 들으며 그시절 의 정인두 생각 나고
그래도
현실로 돌아옴 허무 뿐이다
그많은 세월 을 무엇 을 위해 살았단 말인가
자식................
서방................
나 자신
모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