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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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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야~!! 바눌아~!! 저구름속에 든 비?를 우찌 알것나야? 그러나 웃고 살자구나~


BY 진주-윤 2002-01-06

동해야~!! *^.^*
바눌아~!! *^.^*
동해야~!!  바눌아~!! 저구름속에 든 비?를  우찌 알것나야? 그러나 웃고 살자구나~동해~동해야~!!  바눌아~!! 저구름속에 든 비?를  우찌 알것나야? 그러나 웃고 살자구나~바눌~동해야~!!  바눌아~!! 저구름속에 든 비?를  우찌 알것나야? 그러나 웃고 살자구나~진주-윤엉가
이건 슬픔의 잔이 아니고~축배의 잔이다~ ?~~~?~ 째~앵~~~~!!!

까꿍~ 진주-윤 엉가다~ㅎㅎㅎ
바눌이가 함 들러 보라기에 첨으로 왔따야~ 
왠지 좀 쑥스럽고 부끄럽네~ㅎㅎㅎ

동해야~~~~!! *^.^*
바눌아~~~~~~~~~~!! *^.^*
그리고 지금 내폼 좀 야그할까?
어?틸〈?온팩으로 찜질하구~ 무릎에는 냉찜질팩 덥코서...ㅎㅎㅎ
어?틂?자꾸 떨어질라캐서 턱으로 눌림씨롱 쓰고 있따~
너거들보다 인생을 쪼매 먼저 출발한 성님이라꼬...
내가 얼매나 아푸믄?????~
아니다 우리 40대방에 가믄...?
요즘 사연이 훤하게 ~보일끼다야~!!!!!ㅋㅋㅋㅋ

병원에서-->한의원으로-->다시 병원으로-->이젠 마지막카-드로 
대구까정 봉독침 맞으러 댕김씨롱~ 죽을 판이다.
"뭐~~어?(죽)?같으믄? 후루룩~마시구?(밥)같으믄? 꼬~옥~꼭씹으라꼬"?
이말하구 잡재?ㅎㅎㅎㅎㅎ내가 지리산 도사재?

몸띵이는 봉침에 터지고 돈박깨지는 소리도 대단허다~
반백이 넘도록 보약 한재 안묵고도 건강허게 살았노라고 
자랑으로 노래했건만...
이젠 허무하다구 핑게를 내밀구~ㅎㅎㅎㅎㅎ
이 IMF시대에 배부른 소린가?

동해야~!!
또~ 바눌아~!!
몇 백년을 사는것도 아닌데 사람~사람마다~
우찌 그리도 사연도 가지 각색으로 많을까?~ 

설마? ......
저산만 넘으믄? 영원한 평지가 반길끼라는 기대감으로
엄청 열씨미 넘었더니만...
이젠~ 더 높고 험난한 산이 버티고 있더라~
그리고 또 그 넘어 또 산~~~~!!!!!!
내 소녀적 꿈의 날개를 접은지가 28년?다.ㅋㅋㅋㅋㅋ

그래도 이 엉가는 가슴으로 울었따~!!
눈가엔 잔주름이 겹치는 웃음을 잃지않코 말이다.
친정엄마의 거울을 보며 영원한 유산인 구두교과서대로 살았따~

가난이 싫어믄???
손톱밑에 피가 흐르도록 노력을 하라 카더라~
울 엄마의 말씀이 맞더라~
억울하면 손톱으로 돌을 깨는 집념으로 살라카더란 말이다.~

어찌 돌이 ?팁側楣캇? 반문하것재?
손톱으로 꾸준히 긁거봐라~
돌이 다라져서 ?팁側?만다카더라~흑흑~
그러나~ 이젠 고맙다구~ 또 감사했다구~
몇번을 되풀이해도 대답이 없구나~흑~~~~~~~~흑~
바보눈물을 너거들이 흘리게 만드는구나~

동해야~!! *^.^*
바눌아~~~~~!!!! *^.^*
저~ 구름속에 든 비를 우찌 알것나야?
설마 우는날이 있으믄? 웃을날도 있을끼다.
눈.비오는날보다 맑게 개인날이 많터라 아이가?

그리고.......???~ 
너거들 말처럼 왕비병의  자존심으로 뱃팅구고 살아라~
난~ 아즉도 왕비병 중증이다야~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 딸들도 공주병 환자들이다.
그 엄마의 그 딸들이고 모전~여전인가? 하하하~

1000원짜리 재활용을 입고 TV까지 나가도 당당했구~
구리반지를 끼고도 18금처럼~
또 스텐목걸이도 백금을~ 낀것처럼 살았지 않나 싶어~
이 세상에 허영없는 여자는 하나도 없을끼다.
그리고 약간의 허영은 여자의 매력이라잖아~ㅎㅎㅎㅎ
항상 분수껏 살아준 내 자신에게 내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야~
내가 나를 섬겨야 가족들에게도...

그~ 마음의 갑부~? 덕분인지?.... 
분칠을 쪼맨만 하고도 남들의 모든 시선을 
내것으로 만든 날들이 많았나봐~ㅎㅎㅎㅎ
지금도 응원단장의 자리를 보존하구 있으니 안맞나?
착각은 자유라 카잖아~ㅋㅋㅋ

산다는게 다그런기다.
그래도 우리들은 대단 여인들이다.
컴맹딱지를 ??것도 행복중의 행복이다.
아무튼~웃자~ 또 웃자~~~~~~~~~!!!!!!!
사노라면 음지가 양지로 변할끼다야~ㅎㅎㅎㅎㅎ
지구는 쉬지않코 돌고 있으닌까~
2002년 1월6일 한 새벽에...

ps-오늘 이뿌야 하는디....너거들 책임이 크다.
우리 칭구 딸래미 결혼에 잠도 못자구 가야것따~~ㅎㅎㅎ빠이~
이은미-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