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야~!! *^.^* 바눌아~!! *^.^*동해~
바눌~
진주-윤엉가 이건 슬픔의 잔이 아니고~축배의 잔이다~ ?~~~?~ 째~앵~~~~!!! 까꿍~ 진주-윤 엉가다~ㅎㅎㅎ 바눌이가 함 들러 보라기에 첨으로 왔따야~ 왠지 좀 쑥스럽고 부끄럽네~ㅎㅎㅎ 동해야~~~~!! *^.^* 바눌아~~~~~~~~~~!! *^.^* 그리고 지금 내폼 좀 야그할까? 어?틸〈?온팩으로 찜질하구~ 무릎에는 냉찜질팩 덥코서...ㅎㅎㅎ 어?틂?자꾸 떨어질라캐서 턱으로 눌림씨롱 쓰고 있따~ 너거들보다 인생을 쪼매 먼저 출발한 성님이라꼬... 내가 얼매나 아푸믄?????~ 아니다 우리 40대방에 가믄...? 요즘 사연이 훤하게 ~보일끼다야~!!!!!ㅋㅋㅋㅋ 병원에서-->한의원으로-->다시 병원으로-->이젠 마지막카-드로 대구까정 봉독침 맞으러 댕김씨롱~ 죽을 판이다. "뭐~~어?(죽)?같으믄? 후루룩~마시구?(밥)같으믄? 꼬~옥~꼭씹으라꼬"? 이말하구 잡재?ㅎㅎㅎㅎㅎ내가 지리산 도사재? 몸띵이는 봉침에 터지고 돈박깨지는 소리도 대단허다~ 반백이 넘도록 보약 한재 안묵고도 건강허게 살았노라고 자랑으로 노래했건만... 이젠 허무하다구 핑게를 내밀구~ㅎㅎㅎㅎㅎ 이 IMF시대에 배부른 소린가? 동해야~!! 또~ 바눌아~!! 몇 백년을 사는것도 아닌데 사람~사람마다~ 우찌 그리도 사연도 가지 각색으로 많을까?~ 설마? ...... 저산만 넘으믄? 영원한 평지가 반길끼라는 기대감으로 엄청 열씨미 넘었더니만... 이젠~ 더 높고 험난한 산이 버티고 있더라~ 그리고 또 그 넘어 또 산~~~~!!!!!! 내 소녀적 꿈의 날개를 접은지가 28년?다.ㅋㅋㅋㅋㅋ 그래도 이 엉가는 가슴으로 울었따~!! 눈가엔 잔주름이 겹치는 웃음을 잃지않코 말이다. 친정엄마의 거울을 보며 영원한 유산인 구두교과서대로 살았따~ 가난이 싫어믄??? 손톱밑에 피가 흐르도록 노력을 하라 카더라~ 울 엄마의 말씀이 맞더라~ 억울하면 손톱으로 돌을 깨는 집념으로 살라카더란 말이다.~ 어찌 돌이 ?팁側楣캇? 반문하것재? 손톱으로 꾸준히 긁거봐라~ 돌이 다라져서 ?팁側?만다카더라~흑흑~ 그러나~ 이젠 고맙다구~ 또 감사했다구~ 몇번을 되풀이해도 대답이 없구나~흑~~~~~~~~흑~ 바보눈물을 너거들이 흘리게 만드는구나~ 동해야~!! *^.^* 바눌아~~~~~!!!! *^.^* 저~ 구름속에 든 비를 우찌 알것나야? 설마 우는날이 있으믄? 웃을날도 있을끼다. 눈.비오는날보다 맑게 개인날이 많터라 아이가? 그리고.......???~ 너거들 말처럼 왕비병의 자존심으로 뱃팅구고 살아라~ 난~ 아즉도 왕비병 중증이다야~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 딸들도 공주병 환자들이다. 그 엄마의 그 딸들이고 모전~여전인가? 하하하~ 1000원짜리 재활용을 입고 TV까지 나가도 당당했구~ 구리반지를 끼고도 18금처럼~ 또 스텐목걸이도 백금을~ 낀것처럼 살았지 않나 싶어~ 이 세상에 허영없는 여자는 하나도 없을끼다. 그리고 약간의 허영은 여자의 매력이라잖아~ㅎㅎㅎㅎ 항상 분수껏 살아준 내 자신에게 내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야~ 내가 나를 섬겨야 가족들에게도... 그~ 마음의 갑부~? 덕분인지?.... 분칠을 쪼맨만 하고도 남들의 모든 시선을 내것으로 만든 날들이 많았나봐~ㅎㅎㅎㅎ 지금도 응원단장의 자리를 보존하구 있으니 안맞나? 착각은 자유라 카잖아~ㅋㅋㅋ 산다는게 다그런기다. 그래도 우리들은 대단 여인들이다. 컴맹딱지를 ??것도 행복중의 행복이다. 아무튼~웃자~ 또 웃자~~~~~~~~~!!!!!!! 사노라면 음지가 양지로 변할끼다야~ㅎㅎㅎㅎㅎ 지구는 쉬지않코 돌고 있으닌까~ 2002년 1월6일 한 새벽에... ps-오늘 이뿌야 하는디....너거들 책임이 크다. 우리 칭구 딸래미 결혼에 잠도 못자구 가야것따~~ㅎㅎㅎ빠이~ 이은미-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