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어두움의 장막이 드리워지고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 하는 시간이 오고 있구나.
너무도 빠르기만 한 세월 잡아 둘 수없는것이 시간이고 보면
우린 바쁘다는 핑계아니 핑게속에서 우리의 모습을 잃어 버리고 살고 있지는 않는지....
그날 그날의 연속돼는 시간속에서 우린 무엇을 잃어 버렸는지도 모른체 하루가 가고 있다.
과연 거울에 비쳐진 나의 모습은 무엇이며 난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
40에 자기의 얼굴에 책임지라는 말도 모든것을 잊어 버린체......
인생의 커다란 바다에서 때론 감당할 수 없는 파도에 떠밀려 가고 그럴때마다 한조각의 나무조각이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얼마나 울부짖으며 아무도 없는것만 같은 바다를 보았던가!
아! 인생이 무엇이냐!
한번 가면 다시 오지 않을 인생이거늘..
욕심을 부리기에 사는것이 힘든건지도 모를 커다란 바다여.
보잘것 없는 작은 인생이여 그대의 욕심을 버리라.
세상의 허욕과 탄심을 버릴 때 자유가 있으리라.
인내의 불을 지피며
다시 타오를 불빛처럼....
강하게 인생을 맞아 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