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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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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에게 하는 충고 몇가지(1)


BY 두내음 2003-07-11

세상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 중에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났다.

우연이든, 소개로든, 만나 결혼이라는것을 하게되었다.

참 이상한것은 결혼 전에는 아무일도 아니었던 것이 결혼 후에는 너무나 많은 문제를 만들고 발생 시킨다는 것이다.

그것도 무심히 한 말 한마디로,,,

언젠가 여자가 하지 말아야하는 말 99가지하는 책을 읽은 적이 있었다.

그때는 그말이 동감도 되었고 많은 것을 배울수 가 있었다.

하지만, 결혼생활이라는 게 여자  혼자 만 조심하고 이해만 해야하는 건지 의구심이 생겼다.

 

여기, 이제부터  남자들이여!  본인들만 여자들이 하는 말에 상처를 받고 화가나는 것이

아니라는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아직까지 사회가 여자가 무조건 참아야 하는 인식이 팽배해 있긴하지만.

잘못된것은 남자, 여자 할것 없이 고쳐가야 하지 않을까요?

 

이제부터, 여자들이 남자, 특히 남편들 한테 듣기 싫고, 들으면 화가나는 말 들은

몇가지  허심탄회하게 말해보겠습니다.

 

 1. 처가집 족보는 멍멍이 족보야.... 무슨 위아래...

 

세상의 남편들이여. 그냥 농담이라도 이런 말 한번쯤 써 본적없습니까?

특히  윗처남이 있는분들, 윗처남이 본인보다 나이가 어릴경우에,,, 아내가 왜 우리 오빠를

대접하지 않는냐고 하면 잘잘못을 따지기도 전에 이런 말이 먼저 나오지 않았습니까?

만약 , 본인에게 여동생이 있어 여동생의 남편이 이런말을 했다는 것을 본인이 들었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모든 일에는 , 세상사에는 모순 천지입니다.

또한, 역지사지라는 말을 잘 새겨 봐야 할것 같습니다.

내가 하는 것은 로맨스요, 남이 하면 스캔들이란 말도 있지않습니까?

참 얼마나, 모순덩어리의 말입니까...

내가 하나, 남이 하나, 모든것이 로맨스로 보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어느가정이나 족보라는 것은 있습니다.

자기 것만 소중하다고 생각하는것이 얼마나 이기적인지... 누가 그런 말을 만들어 냈는지,

얼굴 좀 보고 대화를 했으면 합니다.

 

.....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