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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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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비상을 꿈꾸며


BY forforyou 2001-09-27

어제의 고운 삶이
오늘의 보람된 수확으로 다가왔습니다
언제나 오늘도 소중한 날이라고 생각하며
내일을 기다렸으면 좋겠습니다.

쟈스민님 답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맛에 다들 글올리나 봐요
이방의 글을 읽으면 남의 이야기가 아니고
내 얘기를 누가 대신 쓰놓은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아마 우리네 사는 모습이 크게 특별나지 않고
비슷해서 일것라는 나름대로의 이유를 붙여봅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거리의 풍경이
오늘은 조금은 을시년스러운 모습입니다.
날씨도 흐려있고
명절 대목밑인데도 거리에 사람들은 많지가 않네요

올해로 결혼10년차에 접어든
초등학교 2학년 아들과 5살된 딸을 둔
36살의 예쁜 미시주부입니다.
어제 처음 들어와서는 소개를 빼먹었더라구요

직업상 컴퓨터랑 노는 시간이 많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자주 들어 올것 같습니다
그런데요
자주는 들어오는데 글재주가 영,,,변변치가 못해서
글을 자주 올릴수 있을련지는 모르겠어요.
여기 글올리시는 분들
글솜씨가 보통이 아니더라구요
어떻게 그렇게 감칠맛나게 잘들 쓰시는지..
여기 들어와서 자꾸 읽다보면
언젠가는 저도 맛깔나게 잘 쓸수 있는 날이 오겠죠
그날의 화려한 비상을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