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저를 지켜봐주시고
저의 글을 읽어봐주시고
또한 격려의 글도 남겨 주시는
모든 분께 진정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람들은 그렇게들 말합니다.
결국은 니가 결정할 문제라고
아무도 너의 문제에 어떻게 하라고 말해줄 수 없다고.
저도 알지요. 물론
하지만 그말이 저를 얼마나 외롭고 쓸쓸하게 하는지...
답이 안보이고, 과연 지금의 선택이 나중에 어떤 후회를 할지,
어쩌면 또다른 선택이 더 현명한 것인지?
정말 정답이 없는 인생의 항로에서
지금의 저는 제 눈길이 닿는 곳으로 노를 저어 나가고 있습니다.
괜히 또 부질없는 이야기로 빠졌습니다.
evergreen님!
컴퓨터를 시작하셨다니 반갑습니다.
컴퓨터란 기계가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컴퓨터 공부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직접 프로그램을 만드는 비쥬얼베이직이나 자바 같은 프로그램은
많이 어렵습니다.
그런것을 배워서 따는 자격증으로는 정보처리기능사
혹은 기사입니다.
이것 외에 다른 응용프로그램(한글97, 윈98, 엑셀, 파워포인트,
홈페이지를 만드는나모 웹에디터 등...)
을 배우는 것은 많이 쉬운편입니다.
누구든 약간의 시간과 노력을 한다면 그리고 약간의
여유가 된다면 요새 정보통신부에서 동네 학원 한 두 곳씩을
지정해주어 학원비를 아주 저렴(3만~4만)하게 하여 주부님들을
가르쳐드리고 있습니다.
배우는 순서로는 제 생각에는 윈98은 가장 기본이 되므로
재미가 조금 없어도 꼭 인내심을 가지시고 배우시고
그다음 문서를 만들수 있는 한글97이나 훈민정음 같은
프로그램을 배우시고 또 인터넷도 배우셔서 더 확실한
인터넷서핑을 즐기시고
조금 더 욕심을 내본다면
홈페이지를 만드는 나모프로그램도 배워보셔서
인터넷에 자신의 홈페이지도 올려보시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홈페이지를 만들다 이런 상황이 되어버려
잠시 중단한 상태입니다.
점심식사가 왔답니다.
이만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