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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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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 버렷다


BY 원에 2003-06-29

내 가슴이 무너져 버렷다

오늘

너무 미웟다

한순간  순식간에   내가슴이 무너져

버렷다

 

믿엇는데

한가닥 실한올을 붇들고 있었는데

너무 순식간에  무너져 버렷다

 

영원한것은 없다는 말이 맞는것 같다

언제나 변하지 않을거라는 내맘을 난

믿고 있었는데

이렇게 무너지는 내가슴을 보니

영원한것은 없는것 같다

 

사랑도

미움도

원망도

절망도

내게   이제 무의미해진다

 

지금의 내 모습이 낫설다

나도 변하고

그도 변했다

가슴이 무너진 만큼 

가슴이 아파온다

 

 

이긴세월의 허망함을 무엇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