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이 무너져 버렷다
오늘
너무 미웟다
한순간 순식간에 내가슴이 무너져
버렷다
믿엇는데
한가닥 실한올을 붇들고 있었는데
너무 순식간에 무너져 버렷다
영원한것은 없다는 말이 맞는것 같다
언제나 변하지 않을거라는 내맘을 난
믿고 있었는데
이렇게 무너지는 내가슴을 보니
영원한것은 없는것 같다
사랑도
미움도
원망도
절망도
내게 이제 무의미해진다
지금의 내 모습이 낫설다
나도 변하고
그도 변했다
가슴이 무너진 만큼
가슴이 아파온다
이긴세월의 허망함을 무엇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