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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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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 가슴이 아픕니다


BY minjuun 2001-09-20

저는 가을이면 언제나 가슴속 깊이에 자리하고있는 그리움이 있습니다. 내게 언제나 같은 자리에 있던 그 누군가가 그렇게 가버린고 만것입니다. 내가 뭘 어찌해야 할지도 판단하기 힘든 그런 순간 그는 가버렸습니다
언제나 나의 곁에 있어주던 그 그러나 지금은 없습니다.
아니 영원히 그렇게 내 곁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내 주위를 맴돌면서 그렇게 나를 지켜 주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항상 그가 가슴속 깊이에 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난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살아 갈겁니다.
언제나 나의 사랑이라고 여기며 말입니다. 그러나 너무나 힘들어요
그가 보고싶어 하염없이 눈물흘리고 가슴 아파하고 그렇게 하루 하루를 보내며 난 그렇게 살아갑니다
그리워도 볼수없는 그사람 그러나 그는 나를 보고 있을겁니다.
그러나 난 볼수가 없어요 이렇게 그리운데도 난 볼수가 없습니다.
나를 사랑한다고 그렇게 말하고 내곁에서 그렇게 오래토록 남을 꺼라고 항상 날 위로하고 그렇게 날 가슴깊이 사랑해주던 그 사람 이젠 나의 곁에서 그저 나만을 보며 그렇게 있나 봅니다.
그러나 난 눈물겹도록 그리운데 난 볼수가 없어요
어찌 해야 하나요 그저 추억에 잠겨서 그때를 그리며 난 그렇게 그를 생각하고 말아야 하는건지 .................
너무나 그리워 눈 멀고 말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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