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은 무사히 한반도를 비껴 갔나보군요.아직 조반전이라 시장기가 발동하네요.아점 한 술 뜨고 만수동 시장에 갈까해요.시장에가면 볼게 많거든요.여름옷도 일이만원 안팎이면 구입할 수 있구요.요즘 부쩍 더 살기가 힘들어 졌다고들해요.이웃의 이야기기도 하고 저의 집 이야기이기도 하지요.졸라맨 허리띠를 부쩍 더 졸라야할까봐요.수입은 한정되어 있고쓸 것은 자질구레하고 많고느느니 한숨이요 쉬는니 한숨뿐이네요.돈 아껴셔야 겠어요.풍족하게 쓸 돈도 없지만서두 ㅡㅡ;;
그런 저런 걱정중에도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이 있어 세상은 아직도 살만 합니다.
흐르는 음악은 함현숙의 내마음은 언제나 입니다~*
행복하세요!
참, 위의 사진은 인천 약사사 경내에서 찍은 사진이구요
http://nboard.chol.com/bbs/bbs.php?us=plaza&bs=photographer_1또 다른 사진들이 있는 곳이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