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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천사인 여성들이여 6 * 혼자 걷고 싶을때 *


BY hansrmoney 2003-05-31

꽃천사인 여성들이여 6



***숲길이 있는***

그 길을 혼자 걷고 싶을 때가 있다.
그것은 시집 식구들과 그리고 남편 때문에
또 아이들 때문에 속이 상할 때 훌쩍 어디론가 떠나
그런 숲길에서 한참을 걷고 싶을 것이다.

***___***

여자에게 있어서 화는 얼마나 치명적이고
가슴을 아프게 하는가.

그러나 여자들은
그런 숲길을 혼자서 걷는 다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다.
한참을 걷고 나면 그 무엇인가 생을 정리할 수 있다.

화를 다 벗어버리는 여자의 아름다움이란
그 무엇으로도 표현 할 수 있을까.

^^^OOO^^^

산다는 것은 우리 자신들이 그 화 속에 뛰어 드는 것과 같다.
개구리가 물을 떠나 살 수 없듯
우리 인간도 화를 떠나서는 살 수 없음 을 느끼곤 한다.
@@@((>><<)))@@@))

결국은 그 화라는
둠벙이 뛰어 들 때 화를 벗어 버린 것이 아닐까 .
몸 부림 쳐도 다 지워 낼 수 없는 것이 화 일 것이다.

그러나 나무향기가 품어내는 그런 숲길을 걷고 있을 때
아! 하고
순간 적으로 스쳐가는 자기 만의 행복이
이제까지의 삶들을 정리해 주고
또 다른 삶들을 살 수 있는 새 힘을
주기 때문이다.
^^.^^.^^.

마음이 맞는 남편 .
아니 말이 통하는 남편 .
단 둘이 이런 산책길을 나설 수 있다면 금상 첨환일것이다.

그러나 남편이란 존재는 숲과 같은 존재가 아니라
우리 여자들을 그야말로 황무지로 내 모는
속 좁은 그런 존재 들일지도 모른다.

+++ccc+++

어느 한 순간에는 푸른 되어 주기는 하지만
물기 촉촉하고 꽃 향기가 풍겨 나는 고요한
산책 길을 열어 주는
그런 숲이 되지 못하고 화를 안겨 주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게 만든 때가 더 많다.

남편이란 존재는 우리 여성이라는 이 푸른 숲에 들어와서야
새로운 눈을 뜬다.

***여성이란 위대한 숲이 아닐 수 없다.***

그러기에 어머니에게
위대하다는 말을 헌사 한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





대한 민국의 아줌마들은 위대합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