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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에 전재산 2000만 원에 사회생활도 많이 해보지 않은 백수 며느리 또는 사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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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529

잘 닦았는데요?


BY youn5358 2003-05-24

선배 얘기입니다
삼년 선배이건만
컴엔........둘째가라면 서러워할 깜깜~~

한 사이트에 들어가
여기저기 눈 비비며 구경하고 있는데
음방에서 초대한다는
쪽지가 날라오더랍니다

이게 뭐야?

하면서 입장에 클릭을 딱 했더니
수십명이 재잘재잘
눈이 휙휙 돌아가더랍니다
그 방 짱이

안녕? 어서 오세요...

선배
설레는 맘으로..가슴을 꽁닥꽁닥..

네...안ㄴ

열심히 안녕하세요라고 칠려고 하는데
벌써 그 방 친구들의 글이
수십줄이 올라가더랍니다
다른 내용으로...

..뭐, 이런 것들이 다 있뇨? 인사를 했으면 받아야쥐...

하면서 혼자서 쭝얼~~쭝얼....
어? 그런데 노래가 여러곡이 겹쳐서 들리더랍니다
할 수 없이

왜 전 노래가 겹쳐서 들리죠?

네에..화면청소를 좀 해보세요...그 쪽 짱 얘기

그 말에 울 선배 왈

어머...전 물걸레로도 안닦아요
컴퓨터는 늘 정성스럽게 마른걸레로 닦는 걸요....

~~껙~~!!

그 방 사람들이 데굴데굴 구르는 통에
도망나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