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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21

우리엄마좀 말려줘요


BY p0001111 2003-05-20




거실에서 자매가 TV를 보면서 하는말

언니 : 얘 이다도시는 어쩜 저렇게 말을 잘할까.

듣고 있던 동생 : 이다도시는 불란서 사람야. 불란서 아줌마들은 원래 말을 잘한데..

부엌에서 듣고 계시든 엄마 : 니들은 최진실 김혜자 최불암등 우리나라 탈렌트는 이름만 부르면서 이다도는 말끝마다 이다도씨 이다도씨 하냐? 불란서 사람이라고 차별하냐?

TV앞에있던 자매.
순간 서로 마주보다가, 뒤집어져서 대굴대굴 구르며 눈물까지 흘려가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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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우리엄마 얘긴데 혹 아시는분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