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세월도 무섭습니다. 둘 다 오는거지만 대처하는 방법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는 있겠지요. 언제나 근검절약 하면서 살던 생활습관은 있습니다만 이 나이에 여유 부리지 못하고 살려니 서글픈 생각이 드는군요. 이제 곧 나이는 한 살 더 추가해야겠지요. 경제와 나이를 바꾸어하면 좋으련만. 9월의 첫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