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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29

우리아들


BY jung0799 2000-12-24

37살에 낳은아들이 8.27.군에입대해서 지금은 영천3사관학교에 근무
하고있어요. 12월5일 백일휴가 왔다갔어요. 오늘 전화왔어요.
많이보고싶어서 어느때는 혼자 많이 울기도 하지요.
입대할때보다 10킬로 살이찌고 씩씩한 아이로 상상도 못할만큼
막내로 누나둘 어리광만 부리던 녀석이 정말 군대는 가야어른이
되나봅니다 지금도많은 이 땅에 부모님이 아드님을 군에보내놓고
가슴조이며 지내시겠지요. 우리힘냅시다 건강 하라고 열심히 기도하고
난 2002.8.아파트 입주 10.아들제대 그때가 기다려짐니다
딸2.빨리 시집 가면 걱정이 없을텐데....
마음 먹은대로 안되는 것이 인생인가 봅니다
아마도 50대을 멋지게 보낼것 갔습니다.
저가 컴퓨터를 알게되어서 더욱인생이 줄거운것 갔습니다
우리 2001에도 건강하시고 크리스마스 잘보내시고..안녕
이땅 에50대 여러분 그리고 아들 군에보낸 엄마들 화이팅....
새해에 또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