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컴을 드나든지도 8개월이 되었는데......
난 이곳에 이런 아름다운 글이 있는지 오늘에서야 알았다
동갑친구들과 아지트운영하기 바빠서
홈을 로그인한후 바로 아지트로 들어오는 나의 일상은
매일 매일 똑같았고....책은 사서나 봐야하고
일일이 좋은글이 어딨나 큼직한 사이트 詩코너나 뒤지고
있었는데......
좋은 언니들 동생들 친구들의 아름다운 글이 여기 이리
숨어서 이렇게 날 기다릴줄이야.....
난 글을 쓸줄도 모르고.....
글을 멋지게 꾸밀줄도 모른다.....
읽고 같은 공감대를 지닐수있는 이런 글들을 보니
넘 기뿌고 반가와서.....
여러 님들의 글을 나혼자 독식하고
싶어지는 겁없는 욕심이 생겼다
울 아지트 친구들에게 알려줄까말까..ㅎㅎㅎㅎ
내친구들도 전혀 이런곳이 있는지는 모르던데.....
홈표면을 한번도 제대로 훑어본적이 없는 내가
과연 네티즌인가 싶네???
오늘은 친구들의 발길이 드문 틈을 타 홈을 돌아다니다가...
나만의 독서실을 찾아서 난 넘 기뿌다....
내가 조용히 뭔가 읽고싶을땐 여기있는 많은 좋은글과
쓴 님들의 맘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야겠다....
여기 발자취남기는 모든님들??
정말 좋은글 많이 읽고 갈꺼고요....
많이 남겨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