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더된 오랜얘기입니다
그때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버스정류장에 친구랑 차를 탈려고가는데
그때 반짝이는 동전하나 10원짜리였습니다
난 왠10원짜리 반가운마음에 주웠더니 제친구하는말 "재수없어"라고
하지 뭐예요 기분이 나빴죠.
그것도 시험보러가는길에 말이죠
그래서 어떻게 되었냐고요 당연히 떨어졌죠.
그때저는 깨달았답니다
10원이 재수없는 동전이 아니라 행운의 동전이라구요
그다음에 시험은 당연히 붙었겠죠
요즘도 길에가다가 버려진 동전을 보면 행운의 동전이라며
줍곤한답니다
저처럼 10원짜리 동전을 사랑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