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스민님... 저도..오늘..님처럼... 헤즐럿향기 커피내리고... 무엇을 하면서..지낼까??? 햇지요.. 그래서...거실을 이리저리...방황하면서.. 다녀봐도...무엇하나..날..채워줄것이 생각나지않구. 괜스리...뭐..먹을거라도,없나하구.. 군것질을 찾아봅니다. 에이스크랙커가..있더군요. 커피내린거랑..찍어서..먹었어요. 그러고 나니..또....허전한 내맘을... 곰곰...창밖을 내다보다... 어...비됴집이 눈안에... 얼른...그래...비됴나 빌려다 보자.. 그러곤...영화 한프로 빌려다.. 혼자..보는데.. 그...테레비..속에...내가 비추더군요 왜그리...궁상스럽게 앉아..보고있는지.. 영화의 그림에 몰두 해야할 내가.. 내자신이 비추어진 그모습에...또한번 서글퍼지지구. 이좋은날...나갈걸 그랬나?? 암튼...이저런 생각에..싱숭한 하루가..갑니다 그래서...배나 채우자..하고..한것이..수제비.. 한그릇 뚝딱 해치우고...내가..왜..이러지??? 하면서..또...내..자신에서..헤어나질 못하고...맙니다. 이런건 뭔가여??? 참...알수 없네여. 혼자..괜스리...어리둥절 거리면서 하루보내는 먼산가랑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