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남자다! 아름다운 남자다. 멋지다. 난 아직도 남자를 포기하지않았다. 햇살로 다가올 때도 있고 춤으로 다가올 때도 있다. 그러나 절대로 남자를 다른 것으로 대체하지는 않는다. 남자는 남자다. 그러나 그냥 혼자 살아가느니 고달퍼서이거나 의지하기 위해서이거나 나중에 나이들어서 처량해질까봐는 아니다. 나에게서 남자는 포기하지않은 존재이면서 일상에서 사소하게 바람으로 즐거움으로 정신을 가득 채우는 만족감으로 춤처럼 몸을 가득 채워주는 만족감으로 그렇게 살아있는 것이다. 나는 남자를 포기하지않았다. 가장 인간적으로 다가오는 예를 들어서 음식점에서 밥을 먹고 밥값을 내가 내는 그런 당당함과 즐거움같은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제3의 인물로 나에게서 남자는 그런 것이다. 절대 포기하지않은 나에게서 남자는 그냥 흘러 넘치는 잔잔한 사랑같은 것이다. 어쩌면 모르는 사람들과의 인정같은 그런 매너같은 그런 것이다. ...아! 시심이 떠올라서 이렇게 썼는디... 별로인가요?ㅋ... 참고: 전 전직 아줌마였구요, 지금은 이혼해서 혼자 살죠. 전, 댄스 스쿨 운영자이구요, 작가( 출판 대기중)죠. 제 글이 맘에 드신다면 놀러오세요. @----;-- ^^ http://www.몸치탈출.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