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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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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BY 참좋은친구 2003-03-19

아직살아온날보다 아직 살아갈 날들이 많은 우리인데..
힘든삶이 내일에대한 기대와 소망까지 빼앗아간다..
늘 한결같기를 소망했던.. 내믿음이 자꾸흔들린다.
이것뿐인지..한계가있는건지..
내가 그어놓았던 그이상은 주님을 바라보지 못하고있는건지..
종란아..
돈없이 세상을 살아간다는것이 힘들다는걸 새삼 느낀다..
자꾸만 인색해지고..비굴해지는..내모습이 안타깝다..
이런 생활들이 언제까지 일까?
가끔씩 너에게도 미안해진다..
내넋두리가 지겨워질까봐..
거울속에 비쳐지는 내초라한 모습도 싫고 그냥 삶을 포기하고싶을대가있다..
오늘밤은 정말울고싶다..
가슴이 터질꺼같은데..울이유가 생기지않네..
봄이오는 길목에서 비도내리고 그냥 니가보고싶어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