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었슴다. 신혼이었슴다. 단칸방에 살때였슴다. 저녁때였슴다. 연탄불에... 동태국을 끓이며 맛을보다가 나도몰래 그만 얼큰한..국물을 다...퍼먹어버렸슴다. 이런!!! 남편것도 안냉기고... 나중에 보니 그게 입덧초기였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