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드라마 - 황금마차-
언니로서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하늘이 무서운줄 모르던 그 교만함이 급기야 자기 계락의 늪으로
빠져들고....
그동안 주의 사람들이 유정으로 인한 고통이 얼마나 컸었는가
그럼에도 도대체 죄의식이란 없으니...
배움이 많은 지식인이 그런 비 인간적인
행동을 행할 수가 있는지....
이제는 모든것이 돌이킬 수 없이 산산조각이 났건만,
유정이 감히 용서란 말을 입에 담을 수가 있는지...
같은 여자이고 엄마이기 이전에 이성을 가진 어른의로서 도데체가
이해가 안된다.
뒤늦게나마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입이 10개라도 할말이 없음을
.....그져 나 죽어마땅합니다. 라고 차라리 그랬으면 더 좋았을 것을.
용서해달라고 거품물고 달겨드는 모습이란 인간의 탈을 쓴
악마와 다를바 없어 보여진다.
그토록 처참하게 양심을 저버리는 유정...
마술에 걸린듯이 헤어나질 못한는 유정...
작가의 의도가 궁금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