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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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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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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분간 님들을 자주는 뵙지 못하지만.. - -


BY 박 라일락 2001-08-04

그대와 함께 있으면 나는 너무나도 행복한 기분에 빠지곤 합니다. 나는 내 마음 속의 모든 생각을 그대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어느 땐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마치 내 마음을 털어놓은 듯한 느낌을 갖습니다. 항상 나를 이해하는 그대와 함께 있으면 나는 너무나도 편안한 기분에 빠지곤 합니다. 나는 사소한 일조차 속일 필요가 없고 잘 보이려고 애쓸 필요도 없습니다. 그대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대와 함께 있으면 나는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감을 갖습니다. 나는 사랑으로 그대에게 의지하면서 나 자신의 삶을 살아갑니다. 그대는 내게 특별한 자신감을 심어 주기 때문입니다. - 수잔 폴리스 슈츠 -
한참 입니다..

님들을 뵙지 못함이..

좀 바쁘다는 이유 하나로...

모처럼 찾아 온 이 곳 이건만...

낮 설지 않음은..

따뜻한 "에세이 쓰는 방"의 분위기 땜이 겠지요..


지금 우리 동해안쪽 해변가에는 엄청 몸살을 앓고 있슴다.

지친 삶을 한번 쯤 돌볼겸 휴가를 오신 분들의 아우성에...


그 아우성.....

즐거움인지..

아님 길 떠난 나그네의 고통인지...

도로는 온통 자동차들의 천국이고..

조금만 틈진 공간에는 

휴가客들이 함부로 버린 쓰레기로 세상이 썩고 있으니..


아~~~~~

그래도,

나그네들이여...

삶의 일부분인 휴가....

하루하루가 즐거움으로 가득 차서 돌아 가소서...

그리고 귀향하셔서 재 충전 된 에느지로 새로운 힘을 얻어소서...


이 뇨자 랄락은.

매일 주방의 난타 공연으로 넘 바쁜 하루하루을 보내고 있슴다.

그래서 님들의 이 방구를 자주 들을 수 없음이 가장 안타깝기도 하구요..

허지만 메뚜기 한철이라고 했잖아요...후후후..

당분간 님들을 자주는 뵙지 못하지만..

하루를 마감한 늦은 그 순간만이라도 님들을 만나려고 합니다..

괜찮겠죠?


"에세이 쓰는 방" 님들....

여름 건강 잘 챙기이소...


영덕에서 랄락.- - 당분간 님들을 자주는 뵙지 못하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