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일과가 너무나 고되어 근무중 잠시 잠깐 신세 한탄이 절로 흘렀습니다. 언제나 알뜰 살뜰 알토란 처럼 토실하게 살림 잘한다 소리 듣던 지난날은 다 어디 가고 현실속에 껍데기만 남아 이렇게 고단한 삶을 보내나 싶어 또다시 약해지는 마음을 누루고 누르느라 힘들었던 하루였습니다. 강해지자고 마음 먹었던것이 며칠전인데 정말 힘들어 못살겠습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데 40넘어 시작한 직장 생활은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니라 지금의 급박한 상황이 아니였다면 벌써 박차고 나왔을 것입니다. 얼마전 회사에서 예상치 않은 하루 휴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아이들 이 엄마 보고 하는말 오늘 왜 회사 안나가세요? 응 그래 엄마 그만두었어~~ 그때 아이들 얼굴색이 바뀌면서 우리 그럼 이제 뭐 먹고 살아요? 나원참~~ 아! 난 가장이지~~ 아이들의 걱정스런 표정의 모습에 너무도 놀란 나는 아니야 농담이야 엄마가 왜 그만둬 엄마 휴가라 그래~ 아이들은 이미 아빠를 이집안의 가장으로 여기기 보다는 그 무거운 자리에 엄마를 올려 놓았던가 봅니다. 무거운 어깨! 지난날 아이 아빠도 집안의 가장으로서 많이 힘겨웠겠지? 지금의 나처럼... 아이고 팔 다리 머리 어깨 이구구~~ 쨍하고 해뜰날 언제 올까나~~~~~~~~~~~
언제나 알뜰 살뜰 알토란 처럼 토실하게 살림 잘한다 소리 듣던 지난날은 다 어디 가고 현실속에 껍데기만 남아 이렇게 고단한 삶을 보내나 싶어 또다시 약해지는 마음을 누루고 누르느라 힘들었던 하루였습니다.
강해지자고 마음 먹었던것이 며칠전인데 정말 힘들어 못살겠습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데 40넘어 시작한 직장 생활은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니라 지금의 급박한 상황이 아니였다면 벌써 박차고 나왔을 것입니다.
얼마전 회사에서 예상치 않은 하루 휴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아이들 이 엄마 보고 하는말
오늘 왜 회사 안나가세요?
응 그래 엄마 그만두었어~~
그때 아이들 얼굴색이 바뀌면서
우리 그럼 이제 뭐 먹고 살아요?
나원참~~
아! 난 가장이지~~
아이들의 걱정스런 표정의 모습에 너무도 놀란 나는 아니야 농담이야 엄마가 왜 그만둬 엄마 휴가라 그래~
아이들은 이미 아빠를 이집안의 가장으로 여기기 보다는 그 무거운 자리에 엄마를 올려 놓았던가 봅니다.
무거운 어깨!
지난날 아이 아빠도 집안의 가장으로서 많이 힘겨웠겠지?
지금의 나처럼...
아이고 팔 다리 머리 어깨 이구구~~
쨍하고 해뜰날 언제 올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