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1일 구정이브.
이브인데 좋지 않은날이다.
부침이만 4시간 부쳤다.
나중에 다 부치고 허리를 펴는순간,
우드득....우...드.득.
내허리가 달아 나는줄 알았다.
그리고도 3시간은 족히 더 앉아 보질 못했다.
같이 사는 남자.
그래도 양심이 있는지.
영화표를 예매해놨다고 하길래,
못이기는척 갔다.
영화는 요즘 유명한 '영웅'이었다.
첫장면부터 조금 거슬렸다.
난 원래부터 날아다니고 하는것에 익숙치를 못했다.
무협영화인가 보다하고...
그래도 봐야지
맘 굳게 먹고 관람,
장만옥이 나온다.
저 여잔 사십이 넘었을거 같은데도 .
피부도 탱탱...
저 여자도 보톡스 했나...
다 봤다.
내용이 그저 그냥 저냥이다.
화면은 일품이다.
영화감독의 색감을 놓이 사고 싶다.
은행나무잎들이 쌓인 곳에서의 씬도 정말 맘에 들고,
기억에 선명히 남을 듯 싶다.
내용은 무협이라 기냥이고,
화면은 예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