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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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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라보며~


BY 별꽃 2000-12-06

하루의 삶 속에서 나는 멍하니 하늘을 바라본다
창문 사이로 보이는 하늘엔 구름한점 없이 맑고 깨끗하기만하다

어렸을때부터 하늘을 쳐다보는 습관이 생겨서
아마도 나에 아뒤까지도 별꽃으로 지은것 같다

하늘~~~~~
맑은 하늘
그 넓은 하늘에 내꿈을 수놓으며
부푼 기대에 벅찬가슴으로 쳐다보던 하늘~~~~~~

오늘따라 유난히 창가에 보이는 하늘이 더 넓게 보인다
아마도 한해를 보내며
답답한 가슴을 열어놓고 싶어서일까???/

채색되어가는 계절속에 나에 어릴적 소망과
지금의 내 젊음을 묻어보면서
나는 오늘도 아름다운 삶의 자리에서 최선의 모습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밑그림부터 시작하며
나에 그 노랑색을 완성하기까지에 삶을~~~~
언제가 될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