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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후유증으로 시달리는 코알라 살처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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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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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우먼 5


BY 장미여왕 2003-01-09

음....왜 이런제목을 붙였냐 하면요,한분 이라도 더 보아 주셨습 해서요.오늘 노래방에서 어울려 놀다 왔어요. 천사같은 그여인 때문에요.
그녀는 키가 더이상 자라지 않는 병에 걸려서 성인인 지금도 초등학생 키밖에 안되요.하지만 마음은 얼마나 비단결 같은지..그녀의 미소는 또 얼마나 아름다운지 몰라요. 누구에게나 활짝열린 마음을 갖고
늘 웃으며 사는 그녀가 보기 좋아요. 그녀의 남편은 어려서 너무 못먹어서 자라지 못한 사람이래요. 길을 나서면 남들의 시선이 온몸에 쏠리지만, 누구나 금새친구가 된답니다. 그부부의 사연은 너무나 가슴이 아파요.간신히 얻은 외아들을 시골 우물에서 잃었어요.
그모든 아픔을 가슴에 묻고, 늘 기도속에 살아요. 몸 때문인지 몰라도
늘 집에만 있던 사람인데,마음 따스한 사람들이 자꾸만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게 했지요. 복지관 모임에 나와서 컴퓨터도 배우고 크레파스그림도 배우고,독거노인 반찬봉사도 하구.......^*^
너무이쁜 그녀가 내내 행복하기를....아,그리고 제글에 등장하는
여인들은 정말 ??쳬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