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칠흑같이 깔린 새벽이었다.
우린 방이두칸 이라도 아이가 혼자자질못해 한방에서 잠을잡니다.
그러든 어느날 , 생각지도 않게 신랑이 모처럼 아~이 아~이 건드는
거예요! 애기 깰까봐 한번도 사랑을 시원하게 해보질못했당용!
ㅎㅎㅎㅎㅎ *^^*
그날도 불안한 마음에 조용 조용 ㅇㅇ 하는데 , 갑자기 침대에서
잠을자든 아이가 "벌 떡" ~
" 엄마 아빠 뭐해 ! " 그때우리신랑! "어!엄마랑 씨름해^^*"
" 나만빼놓고 장난치냐**"
"빨리 안올라오면 불킬거야~~ " 우린너무 놀라 허겁 지겁>>>>
얼마나 당황을 하고 웃습기도 한지, 지금도생각 하면 그날일이
얼마나 챙피하고, 얼굴이빨개진다니까요!
그래도 몇년 지나고 나니 이런글로 올릴수나 있죠, 그때는 누구
한테 말을 할수있었겠어요 .히히~
지금 아이들이랑 ,한방쓰는 부부님들 조용조용! 조심조심!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