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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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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많은 님들이 좌중하여 이 뇨자를 방기노라...-


BY 박 라일락 2001-07-20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기상대 나리께서 말씀했는데...

하하하...

헛 공약이 되어버렸어....

지금...

이 곳 동해안은....

너무나 파아란 하늘이 높기만하네...

바다는 늘 푸른 쪽빛이고...

아직은 이른 여름이라 해수욕객은 별로 없지만...

저 멀리 방파제에 낚시하는 남정네들....

한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아라...


오후 한 나절...

안방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즐거운 인터넷 여행을 하면서...

행여나 님이 오실려나..

기다림이 있고....

*아 컴*댁을 방문하고 "에세이 쓰는 방"을 노크하니...

벌써 많은 님들이 좌중하여 이 뇨자를 방기노라...

"안녕하세요?"

아는체를 하였더니...

님들이 먼저 꽃방석 내어 놓고 얼른 속히 앉으라고 하네...

정다운 우리 가족방.....

이 곳에 머물면 와 이리 행복합니까?

후후후...

걱정,근심 계신는분들....

이곳에서 반으로 쪼개어 가지시고...

넘 행복하신 님들은 우리모두 함께 합시다...

아~~~~

오후 한나절 랄락의 독백입니다...

박 라일락
- 벌써 많은 님들이 좌중하여 이 뇨자를 방기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