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의 불일폭포는 최대폭포로 손 꼽힌다고 한다.
청담중 삼성궁엔 징을 세 번 울려 방문객들의 방문을 알린다고 한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지리산의 비경은 가히 절경이며 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돌탑의 유형의 형태와 돌탑의 역사는 15년이라 하며, 돌탑의 가지 수는 1500여 개로 형성 되어있다고 한다.
귀이한 돌탑들의 과묵한 침묵은 보는이로 하여금 겸허함을 잉태시키게 했다.
대원사 계곡은 지리산의 으뜸 계곡으로 행락 객들에게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한다. 경내에서 퍼져울리는 목탁소리는 지친 심신을 다스리는 명약의 미소로 닥아오며 멀리멀리 메아리되어 산사를 찾는 불자들에게 뒤를 돌아보게하며 깊은 상념에 잠기게 해 속죄의 맘으로 고해성사의 기회를 갖게 했다.
대원사의 솔잎 차는 25년 된 오갈피 나뭇잎을 채취해서 차를 만드다고 하니, 그 효험 또한 성인 병에 탁월한 건강 음료가 아닌가 싶다.
현화당에는 문익점 선생의 흔적을 쌓으며 어르신들의 베짜기를 일과로 조상의 얼을 기리기도 한단다.
해발 130m의 고지대 촛대봉에는 세속산장을 지키는 지리산 지킴이들이 있다.
지킴이들의 지리산 사랑은 타에 귀감이 되며, 야생화를 자생시켜 지금은 야생화 군락지를 형성하여, 지리산 어는 곳, 곳을 방문해도 야생화의 미소를 쉽게 만날 수 있다고 하니, 반갑기 그지없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지리산의 비경은 그야말로 절경인데, 유흥업소와 음식점들의 건물들의 난무하니, 옥의 티로 지적되어 좀 마음이 아팠다.
자연환경을 지키는 것은 우리들의 몫이려니, 너나 할 것없이 관심과 사랑으로 아끼고 지켜나가 길 간절한 바램이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