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침에....
밝은 햇살이 창가에 퍼진다......
퍼지는 햇살만큼이나 마음속의 연륜들도 여러갈래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인생의 무게도
많아지고...
그리고 회한도 많아지네...
내가 선택한 삶들 포기 하지 않고 후회하지 않으려고
열심히 발버둥 치면서 살아왔는데...
되돌아 보면 그래도 아쉬움이 많아지는 날들이네...
세월을 잡을수 있으리오..
가는 세월을 ...
이제 더더욱 한해를 보내면서 난 결심하려하네
늦은나이에도...
내면을 위한 공부를 하고 휩쓸리지 않고
자신과 가정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찾으려 하며...
이렇게 살다가 또 어려움이 몰려와서 힘들게 할지라도
쓰러지지 않을 것이며...
더더욱 오뚜기 처럼 일어서려 하네....
할일도 많다.
두아이들의 인생설계에 가담해야하고...
이제 늙어 가는 남편과 나와의 인생설계도 해야하고..
그리고 짬나면 그리운 벗둘과도 시간들 가져야하고...
나보다 훨 늙으신 친정엄마의 어두운 삶도 돌봐드려야하고..
가는해야 나의 어두움은 모두 가져 가다오.
그리고 어두움을 이겨갈수 있는 용기도 주고가라...
일어서게 해다오.
새해엔 더더욱 알차게 살아갈수 있도록...
찌들지 아니하고 멋진인생 살아갈수 있도록 빛을 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