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님의 글을 보고 오늘 처음 이글을 씁니다.
왜냐하면 이젠 잡초님이 서서히 맘을 정리하고
떠날때가 되었다고 전하고 싶네요 님의 맘을 서서히
정리하다보면 아주 무덤덤해 질것입니다. 그땐 그땐
비록 남편이 돌아온다해도 귀찮은 존재가 되겠죠
물론 님은 아마도 그대로 받아들일지 모르지만
아직도 님이 시간이 필요하겠죠 그 많은 날들의
아픔을 어디에서도 보상 받을수 없지만 그래도
님에게 이쁜 딸이 옆에서 지켜주니까 힘내서
열심히 살면서 특히 2003년엔 좋은일이 벌어지길
바래봅니다 님의 닉네임이 지금 님의 처지처럼
비록 잡초라할지라도 강하게 굿세게 님의 주위에도
비록 힘들지만 현실을 잘 헤쳐나가면서 생활하고
있는 여자가 아닌 엄마들이 있다는 사실을 믿고
강하고 든든한 엄마로 승리하길 한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