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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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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들의 대화


BY 하늘사랑 2002-12-11

오늘 초등1학년인 아들이 학교에서 오더니 하던말

아들:엄마 나 목걸이 사게 돈좀 죠....

엄마:무슨 목걸이 사게 지난번에 샀잖아...


아들:그거 말고 그거 보다 더 큰거 사고 싶단말야.

엄마:엄마 돈 없어 .

아들:천원인데 천원도 없어?

엄마:그래 천원도 없어

아들:엄마 내 저금통에 돈 5천원잇잖아 그걸로 사면 안돼?

엄마:이상한거 사면 알지?

아들:엄마 목걸이 사도 혼 안 낼거지?

엄마:이상한거만 아니면 혼 안 낼꼐

아들:알았어 그럼 지금 가서 사올꼐.

한참뒤에 오더니

아들:아이.....추워 엄마 샀어....

엄마:어디봐봐....

아들:이거 .........

속으로 생각하기를 이쁜게 샀네.

아들:엄마 내 머리가 커서 안 나와.

엄마:그럼 어떻게 목에 다 ㅁ걸었어?

아들:뒤로 햇지 엄마가 끌러줘

아들:엄마 나 이거 ㅇㅇ (동생)이 줄꼐

엄마;그럴래....

아들:응.

엄마:맘대로 해라.....

자고 있는 동생한테 갔다가 한 5분쯤 후에 나오더니

아들:후유 다 됐다.

엄마:뭘?

아들:응.... ㅇㅇ이 목에 해주고 왓어....

엄마;ㅇㅇ아 동생 예쁘니?

아들;응

엄마;ㅇㅇ아 엄마도 예뻐?

아들;응.

같이 싸울??는 동생 없으면 좋겠다고 하더니 속으론 예븐가보다.

저를 건들지만 않으면 남자형제인다가 나이도 다섯살이나

차이나는데

안고 뽀뽀하고 그런다.

그리도 예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