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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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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씩씩한 형님 아우님들 오늘도 힘내세요!


BY ahndj55 2002-12-07

언제 부터인가 우연히 아줌마 닷컴에 들어와 장난삼아 나도 한번 써볼까 하던것이 옷젖는 줄 모르는 사이에 흠뻑 젖어버렸군요.
요즈음, 뚜렷이 불평할 것도 어려운 일이 있는것도 아닌데 어딘가 모르게 빈듯한 마음에 괜시리 스글퍼 지기도 하고....
갱년기의 시작이라고도 하고,너무 바쁘게 살아오다가 잠간의 공백때문이라고도 한답니다.
님의 글들을 책보다 더 가까이 하다보니 내 생각, 나의 삶이 사치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오늘 아침에는 그간의 못보았던 님의 글들을 읽는데 왜그리 눈물이 나는지
너무 아름다운 삶들의 향기에 취한부분도 있지만
벼랑끝에 서있는 아슬아슬한 님들의 삶은 나를 자책하기에 충분하답니다. 너무 죄송죄송하군요.
그런데 이 일을 어쩌지요?
나는 역시 속물인가 봅니다. 이 공간의 늦깍이면서 왜그리 궁금한 것이 많은지 성격도 급해서 느긋이 기다리지도 못하고...
님들이 어디서 살고 있는지, 또 가능하면 만나보고 싶은 마음 간절하답니다.
특별히 박 라일락님이 보신다면 꼭 만나고 싶어요.
암 말기환자를 좀 봐드리면서 지난적이 있어요.3년정도 지났는데 지금은 아주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있지요.
건강한 사람이나 아픈사람이나 모든 사람은 다 때가 있나봅니다. 숫가락 하나도 못들었던 분도 지금껏 건강하게 지내고 있거든요
그래서 끝까지 이기세요 병보다 사람의 투지가 훨씬 강하다는 것을 보았거든요. 지금은 항암치료 안받고 지내고 있고...
여기가 분당이기에 서울 치료 받으러 오실때 컴에 흔적을 남겨 주시면찾아 가겠습니다. 힘내세요 뒤에서 기도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오늘도 승리의 삶을 위해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