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 영화 보면서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혼자 맨 뒷자리 앉아서 그냥 나도 모르게.. 왜 여자는 항상 상처 받으며 살아야 하나? 그 바람난 여자를 욕하고 싶지도 않앗죠 아무런 희망도 없을 듯한 그녀의 생활에서 집착인줄은 알지만 자신을 조금이라도 찾을 수 있다면 그깟 불륜이 뭐 대순가? 그냥 가여운 그녀가 슬펐죠. 누가 그녀를 보고 바람난 여자라고 치부해 버리지 않았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