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리리리리리리이~~~~~~``
이렇게 울고 있는...
울집 전화기는...
내가 아침 전쟁(쌍둥이 학교 보내기 전까지)을 치루고...
신문지 옆에 차고...
화장실에서...
무아지경에 빠지고 있어면...
울어 제낀다...
할수 없이 엉거주첨한 폼으로 전화를 받으니...
아침 부터 수다를 떨기로 작정을 핸 친구다...
받아 준다...
왜 냐구...
오늘은 콜라가 시간이 괜찮은 편이라...
잠깐의 시간을 요구 하고...
뒤 마무리를 깔끔하게 하고 나와...
콜라도 수다를 떨기로 작정 하고...
소파에 들렁 누워 받는다...
친구왈.....
요즘은 울 남편은야...
뭐좀 시킬려고 하면 돈으로 결부 시킨다...
이야기인즉....
맞벌이고 보니..
설겆이좀 해줘....
하고 부탁하면...
이만원 주면...
이렇게 대답을 한다고..
그러면...
만원을 깍아...
만원으로....
결정을 보고...
설겆이가 되어 진다고 한다...
다음은 콜라네집...
콜라네 집은...
이것으로 결정 한다...
性.........유식한 표현으로
sex........자극적인 글로..
부부관계...점잖은 표현으로...
그러니까....
예를 들면...
콜라....낼 산에 가자...
(콜라 신랑 운동 하는것 아주 싫어함...)
신랑....싫어...피곤해..
콜라....그럼 나는 자기랑 절대 같이 안잘거다...
신랑....좋다..그럼 함 주나???
콜라....좋다 같이 등산 하면 홍콩 보내 준다...
신랑....좋다 가자....(아주 흔쾌히 승낙함...)
이렇게 홍콩 티켓을 끊는다...
더 잘하면 라스베가스도 보내 줄수있는데...
내가 그쪽(?) 경력 13년째 잖어...
시비 걸지 마시라...
콜라 남편과의 경력이라 말이야...
여기 까지 친구가 듣고는...
한마디 한다...
친구....야...것은..
안해도 해야 되는데...
아주 좋은 방법이네...
정말이지...
요즘은 더 하기 싫은게..
부부 관계다...
알바 하고 학원 갔다가..
집으로 와서는 엄마로서의 역활을 하고 나면..
조용히 자고 싶은데...
건드리면...
폭발 하고 싶다 진짜로...
자연적으로...
짜증이 나는데...
콜라 남편은..
눈치도 없이 자꾸 건드린다...
해서 요즘 콜라 남편은...
주 무기가...
함 해주나???
아니면...
우리 한번 할래???
로 콜라의 주의를 집중 시킨다...
하고 싶은 저 남자와...
하기 싫은 이 여자는...
밤이 싫다 싫어...
****사족*********
앤인과 마누라의 차이점....
(경상도 버젼...)
애인이 보이소 보이소 예에~~~
하고 건드리면...
거시기가 불껀 서고..
(함 하자는 소린줄 알고...)
마누라가 보이소 보이소 예에~~`
하고 건드리면..
머리칼이 쭈삣 선다고...
(또 돈 달라는 소린줄 알고..)
지나간 고전으로...
친구가..
콜라를 웃길려고....
아침 부터 전화기에 대고...
수다를 쏟아 부었답니다...
모두 모두 즐거운날 보내시길...
부산에서....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