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본지 35년 그동안 참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지
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사랑에 실패를 하고 다시중매로 만난 내
남편.신혼때는 몰랐지만 살아갈수록 내인연임을 느끼게합니다
애들키우는데 힘들었던 시절이 지나 나의 생활을 갖게되는 요즘
이것이 행복이구나 이것이 사람답게 사는구나는 것을 느낌니다
돈에 대한 욕심 때문인지 집에 있는 팔자가 못되서 그런지
애들 어릴때 새벽에 일어나 신문 배달 했던 일 신랑이 새벽에
애기 우유를 먹여주고 보채는 것을 달래기 싫어 그만두라고
할때 울면서 난 내가 이일을 하면서 살아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을 할때 신랑은 뭐가 부족하여 꼭 그일을 해야 살아있는 것을
느낄수 있냐고.모를거야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꺼야 새벽에
동래 한바퀴를 돌고 나면 세상이 왜 이렇게 좋아보이는지
그리고 월급 받아 아줌마들과 삼겹살을 먹고 신랑옷 한벌 해주면
왜 이리 마음이 뿌듯할까?
오늘은 이만 다음에 돈벌수 있는 이야기와 취미활동에 대해
이야기 학께요
사실 저 초보걸랑요
2탄을 기대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