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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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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는 자다가 낳았거던요~~??


BY 잔다르크 2002-10-27

"너희들은 떠들다가 낳았나? 왜 이리도 떠들어 대노?"
아이들이 시끄러우면 조용히 하라고 샘이 가끔 하시는 말씀이다.

어느날, 수업 시간에 영수가 잠을 자고 있었다.
말할 것도 없이 상습범이다.

"영수야. 너는 왜 맨날 수업시간에 자노?"
샘이 영수를 어깨를 두드려 깨우고 있는데...

옆 자리에 있던 녀석이 하는 소리.
"선생님. 영수는 자다가 낳았거던요."



- 둘째 윤장근 샘 수업 도중 발생한 사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