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떠들다가 낳았나? 왜 이리도 떠들어 대노?" 아이들이 시끄러우면 조용히 하라고 샘이 가끔 하시는 말씀이다. 어느날, 수업 시간에 영수가 잠을 자고 있었다. 말할 것도 없이 상습범이다. "영수야. 너는 왜 맨날 수업시간에 자노?" 샘이 영수를 어깨를 두드려 깨우고 있는데... 옆 자리에 있던 녀석이 하는 소리. "선생님. 영수는 자다가 낳았거던요." - 둘째 윤장근 샘 수업 도중 발생한 사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