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의 소비 1위 분야는 교육 소비 현재 중국인들의 소비 1위 분야로 교육 소비를 들 수 있다. 중.고등학생 외국 유학열기가 한창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중국 내의 교육이 문제는 있다는 의식으로 받아들이고 언제라도 집안형편이 되면 내 자식도 외국 유학 보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한 가정의 생활 목표는 하나밖에 없는 집안의 보배인 자녀를 위하여로 정해진다. 저축의 목표도 물론 자녀를 위하여서이다.
항주시 제3인민의원에서 통계사로 근무하고 있는 친구는 “ 평상시 생활형태도 자녀 위주의 생활을 하니 가계비의 약 반 정도를 딸의 교육비에 투자하고 있으며, 저축은 딸의 교육을 위하여 교육보험을 들어두었다.”고 하였다.
딸이 다니는 綠域育華中學는 사립으로 항주 일류 중학교에 해당한다. 입학 시험을 치르는 것이 아니고 컴퓨터 추첨을 통하여 약 300명 가량을 뽑는다. 학교에 입학할 때에 찬조금 15,000원과 일년 학비와 기숙사비 6,000원을 납부하여야 한다. 식사 및 간식비、책값、가정교사나 학원비 등이 기본적으로 다시 매월 추가 지출되며, 교육보험료가 매년 2,000원 지출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남편은 술、담배도 하지않으며 용돈은 약500원 가량을 소비하고 있고, 친구는 기본적인 화장품, 의복비등을 지출하고 있는 데 가족 중에서 소비가 가장 낮게 차지하고 있다. 친구 부부는 보험에는 가입하지 않았다. 직장이 든든하고 게다가 병원에 근무하고 있으니 특히 의료관계는 확실한 보장을 받고 있으니, 보험의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었다. 식생활비는 1000원 가량 소비하고 있다.
집은 친구의 직장에서 분배해준 18평크기의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데 아파트의 재산권은 국가에 있고 매월 아파트 면적에 따라서 관리비를 지불하고 있는 데 매월 중국돈 45원 정도를 지불하고 있다. 남편은 중.일 합작회사에 다니는 회사원이며 이들 부부의 소득은 4000원 정도이다.